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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Meditation

피할 수 없는 분주함_ 막 1:32-39,45

by Kangman 2020. 2. 10.
그날 저녁 해진 후에 사람들이 아픈 사람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전부 예수께로 데려왔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을 많이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귀신들도 내쫓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귀신들이 예수가 누구신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시몬과 그 일행들이 예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예수를 만나자 소리쳐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까운 이웃 마을들에 가서도 말씀을 전파하도록 하자.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  그사람은 나가서 이 일을 마구 널리 퍼뜨렸습니다. 그 결과 예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마을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마을 밖 외딴곳에 머물러 계셨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여전히 사방에서 예수께로 모여들었습니다.

 

  • 분주함(인파): 구마
  • 차분함: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새벽기도) >> 본래의 목적 확인/준행
  • 분주함(인파): 나병치유

예수님은 인파 가운데 귀신들을 쫓은 후 다음날 새벽에 하나님과의 일대일 시간을 갖는다.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았지만, 본래의 목적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새로운 지역에서도 인파 가운데 환자들을 고쳐주신다.

 

사회적 책임과 권한이 큰 만큼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휩싸이기 마련이다. 그런 중 일관되게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마음관리가 정말 중요하다. 그와 같이 영적 책임과 권한이 크면 여러 부류의 사람들에게 휩싸이기 마련이다. 그런 중 일관되게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심령의 관리가 필요하다.

평생 분주한 중에, 생존하며 사명 감당해야 하는 길이 사명자의 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분주한 중에도 심령의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 어디를 가도 분주할 것을 감안하여 판단하고 행동할 때에, 본래의 목적(사명) 성취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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