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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5

마 3장: 요한의 순종과 성취 요한은 예언된 인물이자 ’광야의 소리’로서, 분봉왕 헤롯과 종교자들을 향해 공개적인 책망할 정도로 영적 귄위를 인정 받았다. 그는 예수님의 세례요청을 거부했으나, 결국 말씀에 순종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물세례를 베풀었다. 세례 직후 하나님의 영과 ‘하늘의 소리’를 통해 하나님께 바른 사명감당을 인증 받아,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기’로 했던 세례요한의 예언이 성취 되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광야의 소리’에서 ‘하늘의 소리’로 하나님께 인증 받아, 마침내 ‘주의 길 예비’에 대한 예언이 성취되었다. 하지만 성경은 그 엄청난 역사의 목격자를 예수님과 요한(요1:32-34) 단 둘 뿐이었다고 기록한다. 사회에서도 높은 투자가치를 지닌 프로젝트의 경우, 다수에게 공유되어 가치나 의미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제.. 2022. 5. 18.
예비된 길_ 막 1:12-15,4 광야의 시험 사명감당: 복음전파 like 세례요한 예비된 곧은 길 나아감 예수님은 40일 간의 광야시험을 통과하셨다. 그리고 회개의 복음을 전하며, 투옥된 세례요한이 예비한 곧은 길을 가셨다. 사람들은 왜 예비된 길을 가려고 할까? 때에 따라 위험해 보일 수는 있지만, 그 결과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그렇기 때문에 예비된 길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지만, 누구나 갈 수 없다. 적임자를 가려내기 위해 예비된 과정(시험)이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시험을 잘 통과해서 세례요한이 예비한 길로 가셨듯이, 우리도 시험을 잘 통과해서 주께서 예비해 주신 길로 가야한다. 시험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보장된 결과에 대한 소망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예비된 길로 들어서는 날에 대한 소망, 그 여정을.. 2020. 1. 26.
존중의 효과_ 막 1: 7-11 세례요한의 영광 토스: 예수님의 권위 존중 예수님의 물세례: 예비자의 권위 존중 역사: 응답 다른 지역의 사람들까지 설교를 듣기 위해 몰릴 정도로 세례요한의 명성은 대단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토스했고, 예수님은 그에 화답하듯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모든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음성으로 친히 예수님을 칭찬해 주심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하셨다. 사실 입장과 관점이 다르면 존중하기 어려운 요소들은 분명 있다. 요한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물세례를 받는 6촌동생에 불과하다'고 생각을 가질 수 있으며, 청년 예수님 입장에서는 '고작 물세례 밖에 주지 못하는 무능력자'로 여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은 성령세례를 줄 수 있다며 예수를 그리스도로 존중했고, 예수님은 .. 2020. 1. 23.
불편의 효과_ 막 1:4-8 회개 선포 in 광야 회개 역사: 다른 지역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나아옴 주께 영광(영혼줄 확보) by. 불편한 삶 세례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자 지방 사람들까지 스스로 나아와 회개를 하는 역사가 나타난다. 자신의 선포로 인한 역사인 만큼, 스스로 영광을 취할 법도 하지만 세례요한은 주께 영광 돌린다. 광야에서의 불편한 생활이 헷갈릴 수 있는 중에도 영혼줄을 부여잡는 데에 도움되지 않았을까... 불편했던 40년 출애굽 여정은 불순종으로 인한 징계이기도 했지만,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경각심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재야의 은둔 고수들이 중앙 정계로 나와 역사를 뒤집는 사례로 많으며, 현대의 지도자들조차 배움과 성숙을 위해 불편한 .. 2020. 1. 22.
복음 그리고 친구_ 막 1:1-4 본문 의미 이사야의 예언 복음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시작되었다 세례요한 복음을 위한 예비자(동역자)가 있다 곧은 길 예비 복음의 첫 번째 열매는 회개이다 복음은 주님으로부터 시작된 만큼, 그 여정은 곧은길로 가야 한다. 항상 곧은길로 가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주님은 위로와 결단과 용기를 위해 동역자를 붙여주셨다. 사회에도 좋은 친구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좋은 친구들을 찾아다니기 위해 애쓰기 보다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애쓰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와 같이 좋은 동역자가 중요한 만큼, 그들을 만나기를 위해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내가 먼저 좋은 동역자로 서기를 소망한다.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