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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Meditation

영향력_ 막 1:21-28

by Kangman 2020. 1. 30.
그들은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곧 안식일이 돼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가르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예수의 가르치심에 놀랐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달리, 예수께서는 권위 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때, 회당 안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한 명이 울부짖었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망하게 하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 줄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리고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 그러자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키더니 비명을 지르며 떠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너무나 놀란 나머지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권위 있는 새로운 가르침이로군. 저가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까지 하고 귀신도 그에게 복종하니 말이야.” 그래서 예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온 지역으로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마가복음 1:21-28

 

  • 놀람(말씀): 권위 있는 가르침(22)
  • 놀람(구마): 새로운 가르침(27)
  • 소문 퍼짐: 갈릴리 온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귄위 있는 가르침이라'며 놀라고, 구마를 목격하고 '새로운 가르침이라'며 놀란다. 그리고 예수님이 비범한 분이라는 사실이, 삽시간에 온 지역으로 퍼지게 된다.

혁신적인 내용과 그로인한 놀라운 성과가 따를 때 놀라운 영향을 끼치듯이, 주의 말씀과 역사가 따를 때 놀라운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말씀은 의지로 어느 정도 가까이 할 수 있지만, 역사는 우리 영역 밖의 일이다.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잡을 수 있듯이, 항상 깨어 영적 긴장상태를 유지하면 역사의 시기에 도구로 쓰임 받게 되지 않을까? 나로 인해 그런 일들이 한 번, 두 번 일어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복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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