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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Meditation

쿨내 진동한 부르심_ 막 1:16-20

by Kangman 2020. 1. 28.
그리고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다가 시몬과 그 동생 안드레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는데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시몬과 안드레는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는 것을 보시고 곧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도 아버지 세베대와 일꾼들을 배에 남겨 두고 곧바로 예수를 따랐습니다.
마가복음 1:16-20

 

  • 예수님의 쿨한 부르심: 걷던 중 vs 진지하게 찾아가서 마주 앉아 이야기하지 않음
  • 시몬과 안드레 좇음: 그물을 버려둠
  • 야고보와 요한 좇음: 아버지와 일꾼 남겨둠

누구나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판단기준을 최우선을 둔다. 시몬 외 3명은 생존과 책임을 위해 어부요 아들이요 선장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겨왔지만, 길을 가던 중 예수님의 부름을 따랐다. 이는 그들이 생업과 가족과 책임을 가볍게 여긴게 아니라, 그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예수님을 좇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 무게에 합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혹 놓치고 있었다면, 쿨한듯 지나가던 중의 부름에 후회하지 않은 응답을 하길 소망한다. 주께서 우리의 기도에 최선의 응답을 주시듯이, 우리도 주님의 부름에 최선의 응답을 이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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