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1장7 마21:1-7 | 심령이 불안정한 제자들과의 동역 예수님은 섬김의 가치에 대해 가르치신 후, 제자들에게 말씀성취 위해 주인이 있는 나귀를 데려오라 명하신다. 제자들이 말씀에 순종하여 나귀를 데려오자, 예수님은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나귀에 오르셨다. 복음서에서 제자들이 부실해 보여도, 예수님 한 마디에 가족과 생계 모두 뒤로 하고 따른 결단자들이다. 예수님과 다른 곳을 보고 서로를 향해 분개도 했지만, 주인 있는 나귀를 데려오라는 비상식적인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인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 심령이 불안정했던 이들이, 바로 예수님과 함께 동역했던 제자들이었다. 영육의 균형유지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어떤 인간도 불가능하다. 인자 예수님도 어려웠기에 새벽에 기도하시고, 겟세마네에서 피눈물의 기도를 하신 게 아닌가… 제자들의 .. 2022. 12.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