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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열심의 초점 히스기야는 신앙인생에 대한 자부심으로 기도했고, 결국 그 기도는 응답된다. 이는 히스기야의 신앙열심 수준을 시사한다. 책망받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한 종교지도자들과 비교하자면, 히스기야의 열심에는 명확한 초점이 있었던 것 같다. 명확한 신앙초점을 가지고 그 방향을 향해 열심히 한 걸음씩 걸어가, 자연스럽게 기동응답을 받기를 소망한다. - 묵상본문 / 이사야 38장 2019. 11. 7.
하나님의 때를 가다리는 방법: 깨끗함 유지 깨끗한 종이가 학습내용을 기록하기에 용이하듯이, 영적으로 깨끗하면 주의 말씀을 새기기에 용이하다. 종이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내용을 확인해서 중요한 내용은 정리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지우듯이, 영적 깨끗함을 위해서는 심령상태를 확인해서 중요한 내용은 마음판에 새기고 불필요한 내용은 깨끗하게 지워내야한다. 분명 번거롭고 불편한 과정이지만 그로인한 복과 권능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를 소망한다. 2019. 10. 22.
섬김의 원동력: 기억 내 필요와 무관한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누군가 내게 많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줬다면, 그리고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면, 나는 그에게 함부로 하지 못할 것이다. 그에게 고맙기 때문에, 그에게 조금이나 보답하기 위해 할 수만 있다면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애쓰게 될 것이다.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의 모양을 하나 하나 세어가며, 그분을 섬겨가기를 소망한다. - 묵상본문 / 여호수아 24장 2019. 3. 12.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무지막지하게 강한 하나님의 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굳게 붙들어 하나님 편에 서기를 소망한다. - 묵상본문 / 여호수아 23장 2019. 3. 5.
범죄구별 하나님은 의도한 범죄와 의도치 않은 범죄를 구별하며, 그에 따라 죽음의 징계를 주거나 구원의 기회를 주신다. 이는 범죄라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과정(의도)가 더욱 중요함을 시사한다. 지금 당장 결과를 알 수 없더라도, 지금 눈 앞의 과정에 충실함으로,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신실함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묵상본문 / 여호수아 20장 2019.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