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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Meditation

잘 기다리는 방법: 눅 2장

by Kangman 2019. 12. 11.

시므온 / 평신도

  • 의로움, 경건함 
  • 이스라엘의 위로 기다림 / 그릇의 크기
  • 성령의 지시: 그리스도와의 만남 / 사명
  • 성령에 이끌려 성전 뜰 안에서 아기 예수 만남 / 성취

안나 / 사역자

  • 아셀지파, 선지자 / 사역자
  • 결혼 7년 후 과부, 현재 84세 / 고난의 과정
  • 성전: 주야금식, 기도 섬김
  • 그리스도 탄생: 감사, 기대자들에게 말함 / 사명감당

받은 성령의 지시(약속)가 성취되기까지, 시므온에게는 의로움과 경건함이 있었다. 과부로서의 사역 60여년이 지나도록 사명을 바로 감당하기까지,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고 기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과정이 있었다. 약속성취까지 기다리고, 오랜 고난여정 중에도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과정을 필요한 이유는 분명하다.

아무리 예리한 칼도 산소를 만나면 산화되어 녹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닦아 관리를 해줄 때에 오랜 기간에도 예리한 날을 유지할 수 있다. 아무리 탁월한 영력을 가졌어도 세상풍파와 사단의 시험들을 만나게 되면 갈등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로 우리의 신앙을 관리할 때에, 의로움과 경건함과 영력을 유지하게 되며, 끝내 주의 역사를 목도하고 받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시므온과 안나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렸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그 외에도 각자에게 주신 약속성취와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될 날을 기다린다. 약속과 사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니, 기다림의 기간이 우리 생각보다 길어진다면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잘 관리해서 주님의 때에 칭찬 받고 인정 받아 영광의 주역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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