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점술가와 현인들조차 바로의 꿈을 해석하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을 통해 마침내 요셉이 등판하게 된다. 요셉은 바로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꿈에 담겨있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현상’과 더불어, 그에 대한 대응정책 제안까지 내놓는다.
아래의 상황에도 마치 지금까지 이때를 기다려 온 것처럼, 앞으로 일어나게 될 현상과 대응정책까지 세트로 내놓다.
- 당대의 명망 높은 지혜자들조차 풀지 못한 시점
- 풀이 대상이 ‘자신이 갇혀있던 나라의 왕’인 점
이는 “하나님께서 편안한 대답을 할 것이라”는 바로 앞 요셉의 답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그의 영적 무게중심이 바로 잡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나 또한, 요셉과 동일한 주의 자녀로서 영적 무게중심을 바로 잡기를 소망한다. 영안으로 눈앞의 상황을 직시하여, 현상을 바로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응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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