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1 창 6-9: 성경평가 기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부패하고 악독했지만, 노아의 가족은 방주제작과 땅 위의 생물들을 방주에 태우는 엄청난 수고와 애씀으로 약속에 따라 구원을 받았다. 또한 1년의 방주생활 이후 땅을 밟자마자 하나님 앞에 번제 드리는 모습 또한 신앙의 선배로서 따를만 하다. 하지만 술에 취해 아들들에게 부끄러움을 보이고, 수치심에 취해 손자까지 저주하는 모습을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도움을 주거나 은혜를 베푼 자보다,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이가 더 잊는 것은 어디에서나 동일한 것 같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행위로 땅 위의 모든 생물이 진멸 당했고 노아의 가족들만 살아남았지만, 노아는 술에 취하고 수치심에 취해 상반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술이나 수치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취했다면 어땠을까? 아들들에게 부끄러..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