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정책1 창47:23-31 |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번성 비결 요셉은 ‘생존을 위해 스스로 종이 되었던 애굽의 백성들’에게 씨앗을 나눠주고, 소출의 80%를 급여로 산정했다. 그 정책의 만족도가 높아 오랜 기간 유지되었고, 이스라엘의 형제들은 17년간 번성할 수 있었다. 종은 주인에게 귀속되는 소유물로 간주 되었기 때문에, 최소한의 급여로 많은 노동을 했다. 정당한 거래로 신분이 바뀌었다면, 새로운 신분으로 대우하는 것이 상식이며 합리적이다. 하지만 폭넓은 시야로 볼 때 급격한 시장경제 위축을 비롯해 여러 가지 효과들을 감안하여, 요셉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한다. 최소한의 급여로 일하는 것과 자산을 통해 스스로 일하게 하는 것의 능률차이는 ‘대부분 사회주의의 실패’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수천 년 전 요셉은 이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현명한 정책을 .. 2022.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