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7편1 시편 27편 | 위안을 넘어 강함과 담대함으로… 악인이 내 살을 뜯어 먹으려고 덮칠지라도, 주께서 내 빛이요 구원되시니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소원을 구하오니, 평생 주의 집에 거하여 고통의 날에 숨기시고, 기쁨의 날에 바위 위에 높이 세워주소서.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사 떠나지 마시고 버리지 마소서. 지금까지 도우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강하고 담대하게 바라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으로서 어릴 때부터 배우고, 수십 년간 수많은 체험을 해온 다윗의 신앙고백은 정말 인상적이다. 하지만 ‘하나님 외 무엇이 두렵겠는가? 오직 주의 전에 거하는 것 외에 바라는 것이 없다.’고 시작된 수려한 기도는, 인도와 보호 요청으로 이어진다. 결국 힘들고 어렵겠지만, 강하게 담대하게 주를 바라겠노라는 기도와 결단으로 매듭을 짓는다. 속된 말로 ‘있는..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