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2 마13:36-43 | 일시적인 불신자들에 대한 부러움 추수할 때가 되면, 죄짓게 하는 귀신들과 악인들 모두, 끓는 맹렬한 용광로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하지만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 신앙인 입장에서는 악인의 폭넓은 사회적 선택범위가 부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육신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그 마음에서 완벽한 자유를 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회적 안정을 이루지 못한 시점에는 휘둘리게 될 여지가 더욱 많다. 이러한 어려운 심령의 상태를 아시는 주께서, 앞으로의 심판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대리만족으로 위로와 응원을 위해 말씀하신다. 나 자신을 포함해 ‘주께 받았다고 믿는 사명’에 비해 ‘녹록지 않은 지금의 상태’로 어려운 심령을 지닌 이들에게 고한다. “하나님 역사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바른 방향 안에서 발버둥 .. 2022. 11. 23. 마13:31-35 | 과정을 통한 풍성한 결실 ‘겨자씨앗이 자란 큰 나무’가 공중의 새들에게 깃들 수 있는 가지를 제공하듯이, ‘천국’은 불안정한 인간이 평안하게 영원히 깃들 수 있는 영적 가지를 제공한다. 밀이 빵이 되기 위해 ‘누룩의 발효 과정’이 필요하듯이, 인생이 영생에 이르기 위해서는 ‘천국소망을 통한 인내와 애씀의 과정’이 필요하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지라도, 모든 결과에는 과정을 수반한다. 그 결과의 효과가 크면, 과정이 어려워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그 자연스러운 이치를 수용하고 그 바탕 위에서 살아가야 하는데, 다양한 상황과 명분으로 합리화 하는 경향을 발견하게 된다. 이 사실이 부끄러운 만큼 심령을 다잡아, 내 몫인 ‘과정에 출실’하고 주님의 몫인 ‘결과에 순응’ 하기를 소망한다. 예수님께서 택한 이들에게 암호효과를 위해 .. 2022.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