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1 마21:28-32 | 정확성과 효율성 예수님은 ‘돌이켜 순종한 맏아들’을 세리와 창녀로 비유하고, ‘대답과 달리 불순종한 둘째 아들’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비유하셨다. 그리고 지도자들의 상태를‘세례 요한을 믿지 않아 의의 길을 보고도 깨닫지 못해, 회개하지 못한 것이라’고 진단하셨다. 백성은 질병이나 영육의 장애 등 오랜 기간 풀지 못한 문제들이 있어도, 삶이 녹록지 않아 참고 견디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그때 예수라는 젊은 청년의 말 한마디로 그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체험하고 두 눈으로 보고 두 귀로 들었는데, 메시아라는 생각을 어찌 안 할 수 있을까? 신앙공동체 이스라엘을 이끌어야 하는 지도자는 놀라운 현상을 직접 보고 들었을지라도, 그것만으로 메시아라고 여길 수 없었다. 인도자 입장에서는 그 상황과 말씀을 비교하는 .. 202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