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도자1 마14:22-36 | 바른 인도자의 비결: 정결함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의 전통과 달리, 식전에 손을 씻지 않은 모습에 문제제기를 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타락한 법관이 입법 취지가 아닌 목적에 따라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듯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자신의 필요에 따라 율법을 해석하고 적용한 바리새인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셨다. 제자들은 이스라엘에서 공인된 종교지도자 바리새인들의 눈치를 살폈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살피셨다. 그로 인해 ‘악한 생각에서 비롯된 여러 악행’과 ‘마음 없는 율법준행’이 동일하게 불결한 것이라며,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심지 않으신 식물은 모두 뿌리째 뽑힐 것이라”는 수위 높은 비판까지 이어가셨다. 바리새인들은 왜곡된 율법을 지켜왔으나, 이는 실제 율법과 다른 만큼 지금까지 범죄를 짓고 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 202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