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17:14-201 마17:14-20 | 지켜야 할 영적 경계선 제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고치지 못하자, 부모는 예수님께 나아가 도움을 구했다. 이에 답답함으로 제자들 책망 후 귀신을 꾸짖으시자, 그 순간 귀신이 떠났고 아이는 회복되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 이유’를 묻자, 예수님께서 ‘믿음이 겨자씨 한 알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괴로움을 못 이겨 물과 불 속으로 뛰어드는 아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이 어땠을까? 그런 상황을 직접 전하는 부모를 보며, 그 아이를 보며 제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팠을까? 부모와 아들의 상태가 ‘너무 딱하고 안타까워서 돕고 싶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방법이니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제자들은 도울 수 없었다. 예수님과 함께하며 보고 듣고 체험한 것이 많은 만큼, 이 .. 2022.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