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1 마18:21-35 | 기억과 마음 왕에게 1만 달란트 빚졌으나 기한이 되도록 갚지 못해, 간곡한 부탁으로 탕감받았다. 하지만 그는 100데라니온 빚진 친구가 갚지 못하자, 갚을 때까지 투옥하게 시켰다. 왕이 이 사실을 듣고 쫓아와 베푼 은혜에 합당치 않은 행동에 분노하여, 동일하게 빚을 갚을 때까지 그를 투옥하게 시켰다. 피의자가 자신의 범죄에 용서를 구해야 하듯이, 피해자는 피의자를 70회씩 7회라도 기꺼이 용서해야 한다. 결코 피해의 정도를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피해라도 주께 받은 은혜에 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매 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하는 인생 중에, 이전의 기억과 마음을 항상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부정적인 기억과 마음 그리고 공간음향과 같이 격동하는 감정을 경계하고 통제하는 것이, 영적 .. 2022. 12. 15. 이전 1 다음